Cheongpyeongsa Temple

청평사

자동차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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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사

Cheongpyeongsa Temple

청평사

자동차로 55분

소양호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10분쯤 호수를 가르고 가면, 아름다운 오봉산(779m) 기슭에 포근히 안겨 있는 청평사가 나타납니다.

고려 광종(973년)때 영현선사가 처음 세웠습니다. 고려 선종 6년(1089) 과거에 급제했던 이자현은 관직을 버리고 이곳 청평산에 들어와 선(禪)을 즐기며 은둔했습니다. 그는 청평사 주변에 자연경관을 살린 대규모의 정원을 가꾸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정사각형 모양이 되도록 사다리꼴로 석축을 쌓고 계곡물을 끌어들여 연못을 만들고, 연못에 오봉산이 비치도록 했습니다. 조선 명종 때 보우선사가 중창 복원하였습니다. 

청평사는 높이 9m 에 아홉가지의 소리를 낸다는 구성폭포와 유리알처럼 맑은 물과 주위의 경관이 빼어난 청평사계곡을 끼고 있습니다. 현재는 보물 164호인 회전문과 3층석탑 등이 남아 있습니다.